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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국무부 “한국, 안보리 결의 이행에 충실한 동반자”
지난 2017년 9월 북한 선박 '을지봉' 호가 러시아 홀름스크 항에서 북한산 석탄을 하역하는 장면. 석탄은 다시 '리치 글로리' 호와 '스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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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북핵 해법 혼선 … 대북제재는 지속돼야
북한 비핵화가 미궁에 빠지면서 북한으로부터 혼란스런 시그널이 나오고 있다. 어제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“감히 재판관이나 된 듯이 입을 놀려댔다”“쓸데없는 훈시질”이라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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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교부, 北석탄 반입 방관 논란에 “사실과 다르다” 해명
한국 영해 지나는 '리치 글로리'와 '스카이 엔젤. 선박의 실시간 위치정보를 알려주는 '마린트래픽(Marine Traffic)'에 따르면 북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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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석탄 밀매 의심 선박···오늘도 한국영해 운항중
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금지한 북한산 석탄 밀매 의혹을 받고 있는 선박들이 20일에도 한국 영해에서 운항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. 정부의 조사가 늦어지면서 증거 부족으로 억류가 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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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북한, 소말리아 해적에 잠수정 수출 시도…대북제재 벗어나기 안간힘
북한이 2007년 연어급을 개량해 수출했다고 추정되는 이란 가디르급 잠수정 [사진 밀리터리엣지] 북한이 대북제재로 무기 수출길이 막히자 해적에 접근했던 것으로 드러났다. 정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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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 석탄, 러시아산으로 둔갑해 한국 유입...58만달러 상당
지난해 10월 북한산 의심 석탄 5000t을 싣고 포항에 입항한 리치 글로리호. [제재위 전문가 패널 보고서]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금수 품목으로 정한 북한산 석탄이 러시아산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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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의회, 북한인권법 재승인…“북한 인권 침묵하는 한국 정부 충격”
'김정은 인권 제재'의 출발점을 만든 에드 로이스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. 대북(對北) 정보 유입 수단 다양화, 북한인권특사 별도 임명 등이 골자인 북한인권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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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한·미같은 느낌 中에겐 못느껴"···北, 美와 협상때 자주 불평했다
━ 북 “평양서 하자” … 미 “그럼 미루자” 압박해 싱가포르 관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1일(현지시간)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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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총력특집] 수령 독재국가, 개혁·개방 물결 이겨낼까
비핵화 담보로 국제사회 봉쇄 뚫어야 경제 부흥 물꼬 … 중국·베트남과 다른 세습 왕조에선 체제 명운을 건 모험일 수도 북한 당국이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는 평양 려명거리에 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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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담 날짜 공개하자 미국 비판 시작한 북한…왜?
미치 매코널 미국 상원 원내대표가 지난해 12월 미 의회에서 공화당 상원의원들과 회의를 마친 뒤 걸어가고 있다. 지난달 25일(현지시간) 의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미상원은 전날 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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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 "대북전단 살포, 판문점 선언 위반...단호 대처"
과거 살포됐던 대북 전단. [중앙포토] 정부가 4일 민간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가 남북이 합의한 판문점 선언에 어긋난다며 즉각 중단을 요구하고 강력 대응 방침을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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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김정은, 미국인 석방과 북·미 회담 평양 개최 연계하려다 접어”
북한에 억류 중인 한국계 미국인 김동철·김상덕·김학송씨(왼쪽부터). [AP=연합뉴스, CNN 캡처]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일(현지시간) 밤 “채널을 고정하고 주목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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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 억류 미국인 조기 석방, 트럼프 비핵화 회담 걸림돌 제거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.[AP=연합뉴스]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“채널을 고정하고, 주목하라”면서 북한이 억류 중인 한국계 미국인 3명의 석방이 임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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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“폼페이오, 사전 약속 없이 김정은 만나 … 1시간 훌륭한 대화”
도널드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(얼굴) 미국 대통령은 26일(현지시간) 마이크 폼페이오 중앙정보국(CIA) 국장 겸 국무장관 내정자가 방북 당시 사전 약속 없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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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악관, 북한 전향적 태도는 칭찬, 단계별 보상에는 쐐기
세라 허커비 샌더스 미국 백악관 대변인 미국 백악관은 남북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25일(현지시간) 미국의 북한 정권에 대한 평가는 바뀌지 않았으며, 북한의 언행이 일치될 때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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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상원, 북한인권법 연장안 ‘만장일치’ 통과…‘2022년까지 연장’
공화당 마코 루비오 상원의원. [중앙포토] 미국 상원이 북한인권법 연장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. 이에 따라 북한인권법은 오는 2022년까지 5년 더 연장되게 됐다. 2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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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의회, 김정은 압박 “北인권법 5년 연장”
미국 상원이 북한인권법을 오는 2020년까지 5년 더 연장하도록 하는 내용의 북한인권법 재승인 법안을 24일(현지시간) 통과시켰다. 오는 5~6월 열릴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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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“엄청난 고통 겪은 위대한 사람들” 치켜세워
━ 10년 만에 탈북자 8명 초대한 백악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 백악관에서 지성호씨 등 탈북자 8명을 초청, 30분 간 만났다. 사진 속엔 지성호씨 외 6명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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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he New York Times] 북한의 실상부터 알고 대화하기를
니콜라스 크리스토프 NYT 컬럼니스트 북한은 세계에서 가장 기이하고 비밀스러운 전체주의 국가다. 북한을 다룬 책은 늘 관심의 대상이다. 북한발 ‘핵풍’을 계기로 북한이란 전혀 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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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은 신년사 어떻게 작성하나
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1일 오전 9시 30분(평양시간 9시) 평창올림픽에 대표단을 파견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1만 420자 분량의 신년사를 발표했다. 김정은 북한 노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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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 눈 찔러버린 '내로남불'식 통일부 적폐청산
이전 정부 적폐를 청산하겠다고 나선 통일부가 28일 '제 눈을 찔러 버리기'식 결과를 발표해 빈축을 사고 있다. 개성공단 가동 중단을 비롯한 주요 대북조치를 '적폐'로 몰기 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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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북한 유조선, 7월 전후 거의 운항 중단…원유공급 차질”
북한 유조선 자료사진. [연합뉴스] 북한의 유조선 대다수가 7월을 전후해 대부분 운항을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의 소리(VOA) 방송이 24일 보도했다. VOA는 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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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 유조선 20척 중 18척 움직임 없어…대북 제재 효과?
상반기 운항기록을 남겼던 북한 유조선 20척이 7월 이후 거의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. 미국의 소리(VOA) 방송은 선박의 실시간 위치정보를 보여주는 마린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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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의회 간 태영호 “군사비보다 드라마, 톰과 제리가 北바꿔”
태영호 전 주영국 북한 공사가 1일(현지시간)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서 증언하고 있다. “군사옵션보다는 한국 드라마나 김정은 신격화를 깨뜨리는 맞춤형 정보 유입이 북한을